[뉴스라이더] 추석 밥상 민심은?...'이재명 기소' vs '김건희 특검' / YTN

2022-09-07 1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임경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입니다.

수요일의 콤비 임경빈 시사평론가, 정치부 이만수 기자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지금 정치권이 시끌시끌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검찰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결국 서면조사로 대체를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면돌파하지 않을까, 이런 예상도 있었는데 다른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5일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서 의원들의 총의는 일단 검찰 출석에 응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뜻을 이재명 대표에게 요청했고요. 형식상으로 보면 그 내용을 이재명 대표가 수용을 해서 안 나가는 쪽으로 결론이 났고 또 검찰조사에 불응한다는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해서 서면조사에는 응했다. 그래서 그저께죠. 그저께 오후에 중앙지검에 제출을 했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표가 출석할지 안 할지를 두고 사실은 저는 어제 아침 8시쯤에 민주당 대변인이 발표를 했는데 그전까지도 사실 잘 판단이 안 되기는 했어요.

왜냐하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당시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기도 국정감사를 나가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이걸 가지고 논란이 많았는데 당의 전반적인 기류는 나가지 말자. 괜히 나가게 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있었는데 당시 야당 의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집중적인 공세를 받을 것이고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당시에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가 아니다, 내가 나가서 정면돌파하겠다. 이렇게 되면서 국정감사에 나가기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정면돌파식 대응이 있지 않을까라는 전망도 나왔는데 결과적으로는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서면조사로 갈음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게 포토라인에 서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또 일각에서 이거 요즘에 포토라인 없는데 왜 굳이 안 나갸나 이런 얘기도 해서요.

[임경빈]
포토라인이 없다고 해서 시간이 예고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기자들이 그 앞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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